2012년 4월 16일 월요일

사기 당하고 또 돈 뜯기고 이제 생활고

사기당하고,
돈 뜯겼지만,
잡아서 원금에 가깝게 되돌려 받고,
감옥에도 보낼수 있었는데,
눈앞에서 그냥 놓아줬다.
옆에서 장난으로 다리털 뽑는놈을 나무라다가.
이제 그놈은 사기행각에 대한 증거도,
뜯어간 돈의 흔적도,
모두 소멸할것이다.
헐뜯겨도, 그와 그 혈연들은
또다시 몇세대이상 기득권층에서
자리잡을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이제까지 먹은 데미지가
엄청난 생활고를 불러올것이다.
어쩜 그건 많은 사람들의 밥줄을 끊거나,
현대판 노비로 살아가게될 시작일 것이다.
딱 한번의 기회가 남아있다.
비록 성에 차도록 되돌릴수 없으나,
최소한, 상상보다 아주 많은 영혼을 살릴수 있는 기회.
보통 사람들이 부와 권력에 의해 최소한 사망하지는 않도록 하는 기회.

엘리트주의라도 워킹클레스를 이끌고
더불어사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준다면,
철수, 조국, 재인... 누군들 어떠리?


2012년 4월 5일 목요일

된장남녀

xx File 여자 셋 토크

아, 이렇게 비유하긴 좀 그런데,
35년 넘게 살다 보니 터득한 비유법이다.  남자든 여자든 결혼 상대를 고를때와
자동차 구매를 비유하면, 외모, 경제력, 학력은 옵션이다.  성격과 생활력 그리고 인성이
Power Train 이다.  모두 다 갖춘 유럽형 고급 세단에 풀옵션 달았다고,  차가 오래가거나,
Depreciation Value가 더 적은건 아니다.  반대로,  출력좋고 견고한 Power Train을 가진 차래도, 인테리어가 엉망이고, 그 흔한 Power Window 나 Power Lock이 없다면, 최선의 선택이 될수 없다.  가장 중요한건 자신에게 맞는 차를 고르는것.

가진건 쥐뿔없는데, 부가티 베이론을 사서 몰순 없는것 아닌가?
그리고 베이론은 많이 생산되는 차는 아니다.
그걸 경제적 갈등없이 천문학적 유지비 내면서,
매일 몰수있는 인간도 그리 흔치않다.

조심해라.
겉과 인테리를 부가티처럼 그럴듯 하게 해놓고,
안은 경운기일수 있으니.
꿈은 크게 가져도 되는데, 자신을 확인함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