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0일 금요일

10.26 부정선거? 아님 그냥 선관위 온라인 테러?


디도스 방어 시스템을 선관위에 제공한 LG 엔시스의 보고서에 의하면, 선거당일 새벽 6시 부터 7시까지, 방어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디도스공격은 있었으나 선관위 웹서비스에는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못했다.  즉, 디도스는 선관위의 웹 서버 DB연동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했다.  그렇다면 DB연동을 막은 원인은 무엇이었나?  내부조작에 의한것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왜 하필이면, 직장 눈치를 받으면서까지 아침 출근시간을 쪼개어 투표하러 나온 삼, 사십대 셀러리맨들이 변경된 투표소를 검색하려, 선관위 홈피를 접속할때 이루어 졌는가?  왜 그렇게 투표소가 무더기로 변경되었는가?  부정선거가 의심되는 데도, 왜 이것이 가장 큰 뉴스로 다뤄지지 않고, 또 왜 선관위는 이런 의혹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결백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가?  

   4월 총선까지 선관위 시스템을 모두 업그레이드 한단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전 서울시에서 이 분야의 전문가로 일했던 사람을 사무관으로 임명했다.  이 업그레이드는 개발서버까지 포함된단다.   이 말은 즉, 거의 현존 시스템의 전면 백지화를 의미하며, 총선후 민통당이나 야당이 정권을 잡아 특검을 만든다 해도 결정적 증거없이 미스테리한(?) 사건으로 남게되는 발판을 만들어 줄수 있다.  이와 더불어 선관위의 투표소 무더기 변경 의혹도 함께묻혀 사라질수 있다.  빨리 진상을 밝히지 않으면, 국민들이 책임져야 한다.  언론은 이거 대서특필하고, 여야당 모두가 선관위 목에 칼들이대고 두눈 부릅뜨고 물어야 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4월 총선과 다가올 대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  선관위 DB 공개하고, 누가 어디서 어떻게 왜 그랬는지 수사하고 책임자와 배후자가 있다면 엄벌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정치범으로 치부하지 말고, 완전 매국노로 몰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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